덴마크의 록 밴드 볼비트(Volbeat)가 오는 2025년 6월 6일에 공개 예정인 아홉 번째 스튜디오 앨범 God Of Angels Trust의 첫 싱글곡 By A Monster’s Hand를 공개했습니다. 이 곡은 전통적인 리듬에 얽매이지 않고, 강렬한 리프와 대비되는 훅을 특징으로 합니다.

볼비트(Volbeat)는 이번 앨범을 빠르게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밴드의 보컬겸 기타인 마이클 푸울센(Michael Poulsen)은 이번 앨범에서 기존의 창작 방식을 벗어나, 규칙 없이 곡을 작성하고, 그 과정에서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설명했습니다.

볼비트(Volbeat)는 새 앨범 God Of Angels Trust에서 신속한 작업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밴드는 2024년 여름 앨범 작업의 대부분의 트랙을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녹음으로 진행했고, 3주 만에 앨범의 절반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푸울센은 이번 앨범에서 “순간의 직관”을 중시하며 “가능한 한 적은 테이크로 곡을 완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밴드의 전통적인 요소를 섞으면서도 혁신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려는 시도가 돋보이는 결정입니다.

이번 앨범은 빠르고 즉각적인 사운드를 강조하며, 볼비트(Volbeat)의 고유한 록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메탈적이고 멜로딕한 에너지를 더해 더 강렬한 느낌을 줍니다.

마이클 푸울센은 앨범 작업 과정이 ‘재탄생’처럼 느껴졌다고 전하며, 과거의 어려움들을 극복한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업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현재 밴드와 함께 투어 중인 기타리스트인 플레밍 C. 룬드도 참여했습니다. 앨범은 버티고(Vertigo)와 유니버설(Universal) 레코드를 통해 함께 발매됩니다.

볼비트(Volbeat)는 앨범 발매와 함께 쓰리 데이즈 그레이스(Three Days Grace), 헤일스톰(Halestorm), 부쉬(Bush)와 같은 유명 밴드들과 함께 Greatest Of All Tours Worldwide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투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투어는 2025년 내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처 : 블래버마우스

볼비트(Volbeat)가 완전히 새로운 창작 방식을 도입한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전 앨범들의 세심한 작업과 달리 이번에는 “규칙이 없다” 접근으로 더 자유롭고 직관적인 음악을 만들려고 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듣는 사람들에게 더 신선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새 싱글 By A Monster’s Hand에서 보이는 리프와 훅의 강렬함은 기존 볼비트(Volbeat) 팬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이전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 더 실험적이고 직설적인 록 사운드를 지향하려는 것에서 과거의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더 직관적이고 원초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볼비트(Volbeat)가 기존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실험적인 시도를 결합해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됩니다.

TRVE.KR

가사 (Lyrics)

Counting the masses beyond him that’s been cut by the blade
Decapitation inflicted by a monster’s hand

And in the night he’s dancing with the dead
Wearing the body parts on a string
High on emotion, it goes with his dress
And it goes on and on and on
On and on and on

The stench of rotten flesh has now been caught by a storm
Moving his cellar trophies to another home

And in the night he’s dancing with the dead
Wearing the body parts on a string
High on emotion, it goes with his dress
And it goes on and on and on
On and on and on

Counting the masses beyond him that’s been cut by the blade
Decapitation inflicted by a monster’s hand

And in the night he’s dancing with the dead
Wearing the body parts on a string
High on emotion, it goes with his dress
And it goes on and on and on
On and on and on